뭔가 현타와....알바 처음도 아닌데 이거 하나 못 견디나 싶고 내가 너무 한심하고 바보같아..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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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가 더 낳아?❤️
웅 나보다 밤비가 낳은듯..
플레이브 밤비 귀엽지?
다 그러고 산다
한심한년 ㅋ
왜 그만뒀긔??
술집이었는데 밝은척하면서 일하기가 힘들엇긔ㅠ
적성에 안맞는 일 선택지 하나 지웠으니 좋은거아니긔? 앞으로 억텐 없는 심신에 맞는 일 찾게 될거긔
엉례 원영식사고 본받아야겟긔♥️ 위로해줘서 고맙긔 보돕보 뒤집어지긔✊
나년도 그런적있오
안맞으면 어쩔수없징
언냐ㅠㅠ그렇게 말해줘서 고맙긔 진짜 나년 하루종일 우울했어ㅜ...
플레이브 보면서 힐링해❤️
나두 관둿엉..
에궁이..언냐는 왜 그만뒀긔?
자리선정이 ㅈ이라...
나는 열심히 고객응대하는데
뒤에선 조용해서 현타왔오
자세한건 몰루겠지만 언냐도 훌훌 털어내고 힘냈으면좋겠긔..🥺
웅 퇴사로 털어냈어☺
나도 작년에 샐러드카페 알바 첫날에 칼질 하나도 못해서 어버버대고 포스기 앞에 테이크아웃잔 두고 계산하다가 돈통 튀어나오면서 커피 바닥으로 날려보내고 저녁에 마감할 때 쓰레기봉투 꽉꽉 채우겠다고 발로 밟다가 가게 안에서 터뜨려서 사장님 퇴근 늦게하시고 너무 자괴감 들고 죄송하고 우울하고 그래서 다음날에 그만둔다고 문자보내고 안갔거든
그리고 바로 그 다음 알바에서는 에이스 소리 듣고 매니저님이 정직원 해주면 안되겠냐고 계속 꼬드겼어ㅎㅎ 뭐 직장도 아니고 알바인데 너무 안 맞는다 싶으면 바로 그만두는게 잘하는 것 같아
맞오 계속 생각해봤는데 새로운 알바 다시 찾아서 잘 적응하면 금방 잊어버릴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편해졌오. 나만 이런일 있는줄 알았는데 다들 공감해주고 글 써줘서 먼가 든든해졌고 글 쓰길 잘했다고 느꼈긔 고마오 러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