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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는 이별이란 게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다는 거 알고 있었고

그럼에도 인연은 소중하고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편이야

근데 보면 오래오래 잘 지내는 부부들도 많잖아

서로 맞춰줄 건 맞춰주고 타협할 수 없는 선은 지켜주고

사랑하고 존중하면 평생 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

 

유학이 파병 재해 등등 개개인이 어쩔 수 없는 일 때문에 헤어지는 거는 받아들여야 겠지만

"너무 안 맞아서 헤어졌다" 라는 건

타협할 수 없는 선을 맞춰주는 게 너무 어려웠던 걸까

아니면 그렇게 자신을 바꿀 정도로 상대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던 걸까?

 

난 항상 유학 때문에 헤어져서 실은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여러분들 생각은 어때?

댓글
6
  • 2024.02.09

    니가질려서

  • 작성자
    → 미인증_49
    2024.02.10

    난 차인 적 없는데...?

  • 2024.02.09

    다 복합적인 이유겟지 머 하나 딱 정할 순 없지

  • 2024.02.09

    품어줄 수 있는 역량이라는 게 있으니까. 내가 품기에 너무 벅차다 싶으면 억지로 품고서 서로 상처주고 끝낼 바에야 예쁜 추억으로 서로 좋게좋게 헤어지는 게 더 낫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해.

  • 2024.02.10

    안맞는 거 억지로 맞추는건 서로 정신적으로 갉아먹는 건강하지못한 관계라고 생각해

  • 202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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