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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때 학원쌤 복근 본 썰

바야흐로 중1, 1n년전... 

여전히 초딩티 1도 못벗었던 시기에 다니던 종합학원이 있었음

당시에 기억나는 쌤들이 몇몇 있는데, 중1한테도 성희롱 오지게 당하는 여자 영어쌤이랑,

(이 쌤은 존못인데 애들 개인지도 해줄때마다 엉덩이를 뒤로 쭉빼는 습관인지 의도적인지.. 암튼 엉덩이 가지고 중1따리들이 대놓고 성희롱했음)

 

그리고 하나도 학원쌤 같지 않은 과학쌤이 기억남

특히 과학쌤은 꽤나 날티나는 느낌이어서 학원선생님보다 동네형이 알려주는 느낌이었음

컨퍼스하이에 빨간 아디다스져지를 자주 입으셨음

뭔가 정준영느낌, 당시에 얼짱시대에 나오는 사람들 같은 느낌이 났었음.

 

그날도 띵까띵까 피카츄돈까스 먹으면서 학원 갔는데, 학원로비에서 과학쌤이 별안간 나를 부르는 거임 

러비야 하고 부르더니, 갑자기 나만 보여주겠다면서 당시 좆만한 휴대폰 화면으로 복근셀카를 보여주심. 

 

엥..? 스러웠지만 아직도 선명한게, 샤워하고 바로 찍은건지, 습기 찬 거울에 젖은 머리로 선명했던 복근과 치골이 기억남. 

내가 걍 그거보면서 눈만 껌뻑껌뻑하니까,  내 손 가져가선 자기 복근을 함 쓸음.. 그러더니 죽이지? 하는데,  당시에 심장이 벌렁벌렁 거려서 걍 굳어버렸었음. 

그러고선 내가 별반응 없으니까 걍 머리 한번 쓰다듬고 교무실로 들어가심...

 

아직도 의문임 왜 중1인 나한테  20대 중반 남자가 복근을 홀랑 보여준건지.

댓글
7
  • 2023.04.30

    뼈게이.

  • 2023.04.30

    소설.

  • 2023.04.30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2023.04.30
    Huwag mo akong sabihin sa reyna👸
  • 2023.04.30

    게이생성기

  • 2023.05.01

    생각해보니 ㅈㄴ 미친놈이네..

  • 작성자
    → 93689
    2023.05.01

    ㅋㅋㅋㅋ 그런듯. 근데 걍 장난치는거 좋아하셨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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