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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군대 생각난다 그때 헤남들한테 예쁨 받은 썰

신병 자대 오자마자 선임들이
"야 춤 좀 춰봐 심심하다"
ㄹㅇ 말투 일틱 한남 그 자체


나년 그때 원더걸스 비마베이비 군번이라 춤 췄는데
반응 엄청 좋았음ㅋㅋㅋㅋㅋ

"너 뭐하다 왔냐" ㅇㅈㄹ 하길래

공무원 하다 왔습니다!

"오 몇급?"

"9급입니다"
(이때 당시 지금보다 공무원 월급도 ㄱㅊ은 수준이었고 인식도 괜찮아서 부대 사람들한테 평판이 ㄱㅊ았음 고학력자 취급 받음)


아무튼 부대에서 헤남들한테 좀 예쁨?ㅜ 보호?ㅜ 받는 그런 포지션이었음.


그리고 일병 때 연대 병사들 다 보이는 자리가 있었는데
그때 연대장이 요즘 병사들은 패기가 없다는 둥 빠졌다는 둥 ㅇㅈㄹ 설교하고 자기 자식은 어렸을 때부터 도전정신 가지도록 키웠다 어쩌고 저쩌고 함.

그러더니
"여기 남들 다 보는 앞에서 노래나 한곡 해볼 용사 있나"
이러길래

일병! OOO 손들고 춤 한 번 춰 보겠습니다! ㅇㅈㄹ 함


먼저 소녀시대 - 훗 췄는데
반응 좋았음ㅋㅋㅋㅋㅋㅋ

근데 여자아이돌 춤만 추면 내가 생각해도 너무 끼순이 같은거 티날까봐


한곡 더 하겠다 하고
샤이니 셜록 췄음

그리고나서 4박 5일 휴가 받았긔융..

암튼 나년 부대에서 춤 잘추는 공무원 병사 ㅇㅈㄹ 취급 당해서
은근히 끼부려도 헤남들한테 챙김 받고 그랬음
유사연애 느낌....

댓글
6
  • BEST
    2022.08.03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BEST
    2022.08.03

    어머 대단해

  • 2022.08.03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2022.08.03

    어머 대단해

  • 2022.08.03

    몇살이야..?

  • 2022.08.03

    잘했네

  • → 25497159
    2022.08.03

    아니 근데 개틀딱이네 ㅋㅋㅋㅋㄹㅇ

  • 2022.08.04

    셜록 춘 게 신의 한 수임 셜록춰서 아무도 의심 안 햇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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