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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자꾸 복종심 들어

난 약간 m성향 있는 게이야. 근데 예전부터 알았던 일반인 친구한테 자꾸 복종심이 들어서 스트레스야.

 

난 체격도 크고 운동도 해서 신체적으로 건장한 편이야. 근데 나는 오히려 나보다 작고 마른 남자한테 맞거나 굴욕당하는걸 좋아해. 실제 플레이를 할때도 그런 남자만 만났어.

(번개할 때는 그냥 얼굴만 보고, 텀할때도 있고 탑할때도 있음)

 

근데 그냥 갑자기 어느 한 친구한테만 꽂혀버려서, 그놈한테 막 커밍아웃도 하고 싶어지고 마조히스트 게이라고 놀림당하고 싶어지고..  막 그래.

 

걔가 잘생긴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뭐 꼴리는 이벤트같은게 있던것도 아니고 그래서 그냥 당혹스러워. 내 생각에 나는 그냥 나보다 아랫사람이라고 생각되는 놈이 하극상처럼 날 깔아뭉개는걸 좋아하는 타입인가봐.

 

이거랑은 별개로, 내가 최근에 그 친구랑 좀 싸웠어. 내 생각에는 걔가 잘못한 일이었는데, 걔가 고집이 세서 사과도 안하고 그냥 묵혀두고 있어. 나는 그래서 그냥 내가 사과할까 하다가 시간이 꽤 지나게 되어버렸거든.

 

그래서 갑자기 내가 막 알몸으로 큰절하면서 사과하겠다고 그러면 걔가 사과는 사과대로 받아주고 + 날 알몸으로 사과하는 한심한 새끼로 봐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버렸어. 물론 판타지라는거 아는데 너무 꼴려서 진짜 현타가 와.

 

나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뭔가 방법이 없을까?

댓글
35
  • BEST
    2021.05.14

    욕구가 쌓여서 그래. 빨리 좋은 주인님 만나서 꿇어

  • BEST
    2021.05.14

    이거 보고 섰어

  • 2021.05.14

    그런 성욕을 컨트롤못하게되면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거지ㅋㅋㅋ 다들 삭히면서 사는거야

  • 작성자
    → 78525751
    2021.05.14

    그 친구랑 전화하면서 자위한 적도 있어... 물론 걔는 모르게. 걔한테 내가 창피하거나 수치스러웠던 일들 말해주면서 자위했는데 진짜 머리가 아파올 정도로 기분좋더라... 그래서 더 성욕을 끊어낼 수가 없어

  • → 51695519
    2021.05.14

    너의 특이성욕 자체를 비난할생각은 없어. 근데 그걸 잘못된방식으로 표출하거나 남한테 피해를 주는 순간부터 아무한테도 옹호받을수없다는건 알지? 완전한 만족이 안되는건 알지만 합의하에 그런플레이를 할수있는 왜소한 게이남성을 찾거나 하는게 그나마 해결책이 될수있지않을까 싶어ㅋㅋ 너도 최대한 욕구해결되는 선에서 사회적 윤리도 지키기! 잊지말자~

  • 작성자
    → 78525751
    2021.05.14

    휴... 그냥 구인을 하는게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이라는거구나. 맞는말이야...

  • → 51695519
    2021.05.14

    나도 너정도는 아니지만 이룰수없는 성적판타지 때문에 현타오거나 가슴이 답답할때가 있어 근데 뭐 어쩌겠어 다들 그러고사는거지 너무 거기에 신경을 안쓰려고 의식적으로라도 노력하자

  • 작성자
    → 78525751
    2021.05.14

    ㅜㅜ 그래 그냥 구인을 해야겠어

  • 2021.05.14

    뇌에 좆대가리가 박혔네.

    전형적인 일그러진 성욕구에 뇌가 지배당한 타입

  • 작성자
    → 86727747
    2021.05.14

    나도 그런건 알거든? 근데 뭔가 건설적이고 현실적인 해결방법은 없을까 싶은거야. 그냥 비난만 할거면 댓글 달지 마. 고민게시판이잖아.

  • → 51695519
    2021.05.14

    그거 해결방법 없어

    정신과적으로도 상담치료일뿐이지

  • → 51695519
    2021.05.14
    ㄹㅇ 욕부터 박는 새끼들 도태됐으면;
  • 2021.05.14

    욕구가 쌓여서 그래. 빨리 좋은 주인님 만나서 꿇어

  • 2021.05.14

    욕구때문일 거야. 당시엔 넘 해소할 게 없어서 의지하고 싶고 그런거지

  • 2021.05.14

    이거 보고 섰어

  • 2021.05.14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작성자
    → 42281038
    2021.05.14

    괜찮은 소설이나 만화 있어? 나는 잘 모름..

  • → 51695519
    2021.05.14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작성자
    → 42281038
    2021.05.14

    아하 땡큐ㅋㅋ 한번 봐야겠어

  • → 51695519
    2021.05.14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작성자
    → 42281038
    2021.05.14

    검색어는 뭘로 해야되려나ㅋㅋㅋ 난 알몸 도게자 그런거 좋아하는데

  • → 51695519
    2021.05.14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작성자
    → 42281038
    2021.05.14

    감사

  • 작성자
    → 42281038
    2021.05.14

    아 근데 나 너가 적어준 초성? 그게 뭔지 모름...

  • → 51695519
    2021.05.15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작성자
    → 42281038
    2021.05.16

    아 ㅇㅋ 땡큐

  • 2021.05.14

    나한데 와줘ㅜㅜㅜㅜㅜ

  • 2021.05.14

    쓰니 포경 유무 알고 싶음.(왜냐면 그걸 알아야 꼴포거든) 그리고 친구래서 동갑일 거라 생각이 드는데 어린게 꼴리는 거라는건 짝남이 동생이란 소린가 싶음. 좌우지간 어린 애 잭디에서 찾는 거 어려운 일도 아닌데 왜 굳이 짝남임? 외모가 아니라고 밝혔으면.. 내 생각엔 잭디에서 외모 외소하고 노예찾는 사람을 만나는 거 어렵지 않을 거 같은데? 근데 외소한 애들은 주인체질이 드문가? 그건 그냥 고정관념같은 거 아닌가?

     

  • 작성자
    → 10094666
    2021.05.16

    포경 안함. 그리고 친구는 동갑임 어리다는게 아니라 애가 약간 찐따같은 편이라 (급이)아래라고 쓴거야. 플레이나 번개는 사람 만나고 평소대로 하는데, 그냥 걔한테 꽂힌거임 갑자기ㅋㅋ 딱히 대체제가 없어서 그런다기 보다는 그냥 친구한테 딱 꽂혀버림

  • → 51695519
    2021.05.16

    그게 사랑인 거 아니긔? 레알 짝남충 불쌍하긔 ㅜ

  • → 51695519
    2021.05.16

    그게 사랑인 거 아니긔? 레알 짝남충 불쌍하긔 ㅜ

  • 작성자
    → 10094666
    2021.05.16

    사랑이랑은 달라ㅋㅋ 정상적인 성욕도 아니고 복종심이 드는건데... 너가 마조히즘을 잘못 이해하는듯

  • 2021.05.14

    오 나도 비슷하긴한데 난 나보다 키큰 중고딩한테

  • → 10266806
    2021.05.14

    아 그리고 그런거 성향 비슷한 야동도 치면 여러ㅗㅁㅋㅋ

  • 작성자
    → 10266806
    2021.05.16

    알몸 큰절 없냐ㅜㅜ 나 그런거 보고싶음ㅋㅋ

  • → 51695519
    2021.05.22

    그건 아닌데 bmb쳐봐 나이많은사람이 발빨고 복종하고 그런거 나와

  • 작성자
    → 10266806
    2021.05.23

    BMB? 뭐의 약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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