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만날때도 잘해주고 카톡할때도 말도 이쁘고 친절하게 해줘서 마음이 갔음
그러다보니 올해 가을쯤? 그때부터 조금씩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한다는게 확신해지더라 ..
그리고 시간 지날수록 점점 커져가고 ..
근데 그러다가 조금씩 연락 텀도 길어지고
가끔은 며칠동안 연락 안 될때도 있었음
뭐 그 형은 원래 본인이 연락 잘 안하는 스타일이라고는 하던데
솔직히 그래도 약간 걸려서 ..
서로 말할때 애교 섞어가면서 했는데 지금와서 되돌아보니깐 그냥 어장이였던거 같기도 함
이거 그냥 포기하고 관계 정리하는게 맞는거 같긴한데
솔직히 어케해야할지 잘 모르겠음 ..
지금 또 며칠동안 연락 안돼서 글 써봄
한줄요약 : 짝사랑 ㅈㄴ심한데 마음 정리 어떻게함 ?
고백공격 갈기기
플레이브-메리플리스마스 같이 듣기
가끔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라고 말해주는 사람도 있거든? 근데 마음이 자꾸 부푸는 상황에서 딴 사람 만나는 건 소용없어... 짜피 그 형 자꾸 생각남...ㅋㅋㅋㅋ
아, 물론 마음이 커지는 게 멈춘 상황이면 딴 사람 만나는 것도 도움돼. 단지 러비가 말한 마음이 커지는 상황에서는 독이라는 걸 말하고 싶은 거야...
힘내 화이팅...ㅎㅎ
고마웡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