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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강공원에서 고백했어

23살이고
성인 때부터 짝사랑하던 친구한테 고백했다가 차였어 ㅎㅎ
그래도 하고 나니깐 후련하네
서로 첫 고백이고 처음으로 고백 받아보는 거지만
서툴렀긴 해도 나름대로 분위기 좋게 끝난거 같아 다행이야
평소에 여자 얘기는 한번도 꺼낸 적이 없고, 자기는 결혼을 안할거라고 해서 고백해봤지만(성적인 얘기를 아예 안함), 고백하니 친구가 자기는 이성애자 아니면 무성애자라고 말해줬으니 이제 포기해야겠지?
사랑했다 친구야

댓글
12
  • 2022.06.05

    어머....ㅡ

  • 2022.06.05

    그렇구나

  • 2022.06.05

    힘내

  • 작성자
    → 25741917
    2022.06.05

    고마워

  • 2022.06.05

    그럼 이제 걔랑은 어떻게된거야? 연락 끊기는거? 아님 평소처럼 친구로 지내는거?

  • 작성자
    → 55906535
    2022.06.05

    친구로 계속 지낼거 같아

    너무 착한 친구거든 ㅎㅎ

    그래도 앞으로 둘이서 자는건 힘들거 같아 ㅋㅋㅋ

    고백하고 어제 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같이 잤는데 계속 깨더라고 ㅋㅋㅋ

    잠 잘 못잤데 ㅋㅋㅋㅋㅋ

  • 2022.06.05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작성자
    → 80168718
    2022.06.05

    고마워

    언제 훅 갈지 모르는게 인생인데

    고백한번 못해보면 너무 억울하겠더라고

  • 2022.06.05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작성자
    → 94759567
    2022.06.05

    지금까지 친구였고 앞으로도 친구인거지 머 ㅎㅎ.

    미안하긴 하지만, 친구 입장에서는 앞으로 나를 보는게 더 부담스럽긴 하겠지

  • → 85530215
    2022.06.06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2022.06.05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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