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말도없고 말라서 발정난 새끼들이 죽어라 괴롭힘

이유없이 귀잡아당기고

뒷머리채끌고 복도 몇바퀴돌고

야동 pmp에 넣어와서 보여주면서 야동여배우가 한 자세 시키고 안하려고하니까 귀싸대기 날려서 입술터짐 훌쩍이면서 자세 어설프게 따라했는데 멈출생각안하고 주변에서도 환호하면서 핸드폰으로 사진 찍음

체육복 젖꼭지 부분 가위로 도려내놔서 차마 입을수가 없어서 옆반 친구꺼 빌려입음

우리는 교실에서 식판받아먹었는데 갑자기 미친놈이 밥먹는 나 옆에서 럭비하듯이 옆구리 찌르고 엎어뜨린담에 여자강간하듯 흉내냄 그걸 또 주변에서는 좋다고 환호함 이때 진짜 진지하게 자살생각함

수학여행때 기대하라면서 협박하길래 엄마 설득해서 안감

쉬는시간 틈틈히 엎어놓고 팔다리 네명이서 붙잡고 빗자루로 곤장때림

심부름 시킨거 안했다고 수업시간 자리바꿔 앉아서 귀두하고 기둥사이 손으로 잡고 쭉땡기는거 수십번반복함 쪽팔려서 이 악물고 소리 안냄

결국 못견디고 전학갔는데 내가 게이인걸 깨달음

당시에는 수치스럽고 괴로웠는데.. 그거 때문에 내가 너무 역겹고 한심해서 엄마 반대 뿌리치고(엄마는 상황 내가 말안해서 아예 몰랐음) 심리상담 알바번돈 쓰면서 받음..

그때 고2생활로 내 인생이 송두리째바뀜.. 일반야동보던 내가 게이야동을 일부러 찾아보고.. 게이야설 읽으면서 흥분하고.. 더 웃긴건 괴롭히고 가학적인 류의 소설 읽으면서 흥분을 한다는거야.. 날 괴롭히던 애들을 괴롭힘당하는 사람에 대입해서 상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