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얘기임 

나 고2때 운동하던 고3 날라리 형 있었는데 ㅈㄴ 친했었단말

임 기숙사 같은방이여서 ㅇㅇ

금요일날 기숙사에서 집가는날 그형이 자기랑 목욕탕 갔다 집 가달라고 목욕탕가서 바나나우유 먹고싶다고 해서 ㅈㄴ 좋았는데 아 가기싫은데..하면서 끌려가는척 했다가

서로 등밀어주고 나니까  내가 찜질방 가고싶어져서 카운터가서 찜질방 옷 돈더주고 받아왔었거든

찜질 좀 하다가 자고가자고 내가 졸랐어..ㅋㅋㅋ 어차피 집가면 아무도 없어서 외로워서..

그러다가 그형이 맥주 사오길래 냠냠하고 잤지..

그날 형이랑 나랑 술 처음 먹었는데  둘다 술 못하더라.. 그러다 3캔?난 1캔반?마시고 잠들었는데

중간에 형이 뭐라하길래 깼었거든 그형이 여친이 있는데 잠꼬대로 같이자자 이리와 하길래 존나 앵겨서 부비적 거리다가 은근슬쩍 만졌는데 커져있는거임.. 반발..?ㅋㅋㅋㅋ

그래서 ㅅㅂ 존나 ㅃ고싶다.. 이러다가

잠들었어 ㅋㅋㅋ

근데 형이 너랑 나랑 왜 같이 붙어있냐 해서 형이 오라했자나 외롭다고 ㅡ ㅡ 이러면서 몰아갔더니 

그래..?하면서 그냥 넘기고 이날을 계기로 나중에 ㅇㄹ했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