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은 20 후반이셔

아니 한마디도 안해봣어

근데 그카페 키오스크만 두대라서 말 꺼낼 명분이 없오ㅠ

ㅅ ㅣ럽 금지어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 말 꺼낼 명분이 없어

키오스크 있고 다른직원도 있어서

그냥 빨리 잊어버리는게 나을것같기도해

진짜 한 눈에 훅 들어온 짝남인가보네..

에휴 잊으려고해도 그게 쉽니

카페 자주 놀러가서 얼굴 보면서 힐링한다고 생각해 가벼운 마음으로!

아냐 첨엔 몰랐는데

만날때마다 친절하고 예의바르게 대해주길래

그때부터 눈에 들어오더라구

잘생긴것도 아니고 피부도 안좋은데

사람대할때마다 꾸준하게 저렇게까지 친절하다는게 맘에들었어

설레...👉👈🌸 나도 짝남은 내 눈에 듬직하고 유쾌하고 암튼 얼굴 몸 만으로는 설명 안되는 감정이 있더라ㅠㅠ 우리 나이 두려울게 뭐가 있겠어 돌직구날려봐

나 모솔이라 대시할줄 몰라 ㅅㅂ

나도 모솔이야😭😭😭😭 세월 무상.. 힘주자.... 키오스크 쓰지말고 부득부득 대면 주문하고 기회봐서 덥썩 손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