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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쌤하니까 생각나는 썰

잘생기고 젊은 체육쌤 있었는데

 

하루는 애들이 복근 있냐고 있으면 보여달라고 하니까

 

웃으면서 없다고 손사레쳤는데

 

어떤애가 갑자기 윗옷 휙 걷어서 진짜 잠깐 보였는데 

 

선명한 복근은 아니고 살짝? 틀만 잡힌? 느낌의 복근보임

 

그거보고 애들이 다 오오~ 복근! 이러면서 띄워주니까

 

씨익 웃음ㅠ 

 

아기러비 그거보고 설레서 집가서 폭풍딸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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