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3이고 수능 96일 남은 현재 어떤 게이때문에 울분이 터지고 스트레스 개받고 있음요.

머리가 아파서 깨질거같아요. 공부도 전혀 안되고요.

내가 이새끼를 알게된건 고2때 같은 반이 됬을때임

이땐 임마랑 전혀 친하지도 않앗고 악감정도 없엇고 조금 아는 사이였음

그러다 임마랑 고3때같은반이됨 고3 첫날때 이새끼가 갑자기 짝지를 하자는거임

그래서 ㅇㅋ했죠

그리고 몇일후 금마가 멘토멘티(금마가 멘토고 내가 멘티. 공부를 가르쳐주는거임)를 하자는거임

고3이고 하니 공부열심히하자는 생각으로 ㅇㅋ를 헀죠.

그뒤로는 내보고 엄청 친절하게 대해주고 먹을거도 엄청 사다주는 거임. 이때 내한테만 먹을걸 주니깐 좀 꺼림찍한걸 느꼇음.

그래도 내한테 해가 되는게 없으니 그냥 넘겼음. 근대 그뒤로 꺼림찍한게 한두가지가 아니게됨.

금마가 내 가정사에 엄청 물어보거나 카톡 하고있는애가 누군지 물어보거나 다른애랑 놀면 머하고 놀았는지 물어보거나 물건빌릴때 내한테만 빌리라거나 필요하지도 않는 담요나 방석을 주거나 등등 엄청 많음 한번은 자고있는데 ㅅㅂ 담요를 덮어주는거임 ㅡㅡ

아시발 이래적고 보니 개빡침 어쨋든 이렇게 꺼림찍한걸 느껴서내가 임마랑 거리를 두려고 말을 씹거나 무시를 했음

그러면서 임마랑 말싸움을 몇번함 하고 나면 이새끼가 개속 미안하다고 함

그럼 내가 안빋을라애 안받을수없음 그래서 사과할때 내 일에 신경쓰지마라했음

그래도 이새낀 몇일있으면 또 집착하고 뭐든지 내랑 붙어있을려함 이렇게 벌써6달 째임

또한번은 그새끼가 공부한다고 폰 없앴는데 짐에서 잠시엄마한테 폰 을 받았나봄

그래서 내한테 문자가오는데 하루에 문자100통을 보내는거임 처음엔 답장해주다가 문자씹으니까 왜씹냐고 욕문자로 왔음

또한번은 엄마들끼리 계하는데 임마 엄마가 우리엄마한테 하는말이 우리아들은 집에오면 내칭찬얘기 밖에 안한다는거임 와 시발 어쩌면 좋죠.

내가 애도 아니고 이 이야기를 엄마나 샘한테 말하지도 못하고

그래도 울반 친구몇놈은 안다는게 위로가됨 이렇게 집착하는 게이친구 어떻게하면 좋죠 한번씩 진짜 싸울려고 해도 이 이유때문에 싸우면 내만 불리하게될거같음

안그래도 고3인데 싸워서 일커지면 피곤한거도 신경쓰임 더무서운건 이새끼가 졸업하고도 집착할거같음

글 더써라면 만자도 넘게 쓸수있음 이새끼 소름 돋게하는게 한두가지도 아님

그중에 한개 말해주면 한번은 주말에 학원갔다가 집오는길에 임마한테 전화가 오는거임 귀찮아서 안받았음 잠시있다가 문자로 뒤에봐봐 하는거임

뒤에 보니깐 임마가 잇는거임 그리고선 전화 왜안받는지 물어보길레

그냥 바빠서 좀잇다 전화줄려고 했다고 얼버무렸음 이거 말고도 진짜많음 이런새끼 어떠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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