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선악과즙’이 브랜딩을 준비할 당시, 대형 스타트업들 역시 콘돔 시장에 진입하려는 시도들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대부분 실패했다. ‘여자의 주체성’을 중심으로 한 편향된 마케팅을 개진한 것이 문제라고 생각했다. 섹스의 주체는 성별을 불문하고 매우 다양하다. 섹스의 주체가 다양함에 따라 취향들도 다양해지지 않나. 이런 생각에 기반해 페미니스트들과의 미팅, 게이 사우나 방문, SM 동호회 참가 등 다양한 현장 조사를 했다. 그 과정에서 많이 울기도 했지. 다양한 시각과 관점을 담고자 페미니스트 인플루언서에게 의뢰했던 컨설팅은 만족스러운 아웃풋이 나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다양한 성향들을 최대한 고려하고, 또한 코인 투자와 같은 절망을 맛본 뒤, 마침내 모든 성향의 뉴트럴(neutral)한 중립지대를 ‘촉촉함’에서 찾아낼 수 있었기에 의미 있다.
이태호 유명한 페미니스트의 컨설팅보다 순수하게 섹스를 좋아하는 30대 아저씨의 인사이트가 더 인상 깊었다!
http://dnmd.com/html/contents/magazine01_view?idx=628
렬루 맘에들어
게.이.사.우.나.방.문♥
ㅍ미..?
어머.. 나련 충성고객될꺼야
오 ...
태호씨는 잘 모르겠고 경훈옵은 ㄹㅇ 말 잘한당 뇌섹남 ㄷㅂㅈ ❤❤❤
페미년들 빻아서 섹스도 못하고 망상만 하는데 뭘 알겠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