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만 유독 착하게 다가오고 둘이있을때만 말놓고 형이라고 부르라고했는데, 몇번이나 계속 거절하니까 존나 정색한적도있음 이때무섭기도했고 이병시절이어서 걍 진짜 둘이있을땐 형이라고 불러줌
그리고 괜히 내 반응 보려고 야한얘기 했던거 생각하면 좀 소름임ㅋㅋ 자꾸 나를 왜쳐다보노.... 나한테 ㅇㅇ이 이러면서 애칭도 붙이길래 존나불편했는데 몇달뒤에 전역해서 다행ㅋ
저사람이 얼마나 나한테 대놓고 앵겼으면 선임들이 나한테 농담식으로 'ㅇㅇ중사님한테 함 대줘라' 이랬겠노
생긴거는 통건장몸매에 얼굴은 산적같았음 완전ㅎㅌㅊ
웩 잘버텼다
막줄보고 괜히읽었다생각함
실화같아서 소름돋아
실화맞아^^;
소설
같은 실화^^;;
아니진짜야ㅋㅋ
맞아 형이라고 부르라고 하는 간부 있어 아니 근데 군대 간부들은 하나같이 정신상태 이상해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