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고 있어 어제 11시 넘어서 카운터하고 있다는데 우리 매장은 12시에 마감을 해서 손님들 거의 나가는데 남자 손님이 한명 오더라 봤는데 키는 한 180좀 넘어보이고 롱패딩에 나이키 기능성 쫄티에 바지는 회색츄리닝입고 있더라 운동좀 하시는 분인가봐 몸에 근육이 살짝 보이더라 그리고 밑을 봣는데 윤곽이 너무 적나라하게 보이는거야 근데 자기도 그걸 아는지 자꾸 윗옷을 내리더랔ㅋㅋ 그 뒤로 그분 친구 한명 더 오시고 둘이서 키오스크 앞에서 메뉴 고르고 있길래 내가 12시 마감이라고 말하면서 밑에 힐끔 보다가 손님이랑 눈 마주쳐서 좀 어버버 거림;; 회츄 손님이 메뉴고르고 기다리는 동안 친구랑 이야기하는걸 듣고 있는데 친구가 ㄱㅊ좀 가려보라면서 회츄이야기를 하고 있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회츄남이 많이 티나냐면서 거기를 자꾸 내밀면서 어쩔 수 없다고 너무 커서 문제라면서 이야기 하더라 그 뒤로는 햄버거 나와서 받고 카운터에 등지면서 먹어서 보지도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