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스무살 첨 됐을 때 집 근처 엄청 큰 찜질방에서 매점 캐셔 구한다고 갔는데 알고보니까 남탕에 있는 작은 매점 관리인이였음 매점만 보는 건 아니고 수건 드라이기 칫솔 치약 같은 거 정리하는 건데 거기서 진짜 훈옵들 많이 봤었어
제일 부러웠던 사람은 때밀이 아저씨 그 아저씨는 새벽부터 오전에 나왔다 저녁에 다시 오는데 의외로 젊은 애들도 때밀이 많이 받더라고 글구 옆에 작은 이발소 아저씨도 있어서
손님없으면 둘이 얘기도 하구 근데 세종으로 이사오게 되서 그민둠 ㅅㅂ
한개도 안힘들어떠 근데 이른시간이라 출근하는게 힘들지
당장사진
돈내고 일해 ㅠㅠㅠ
자지 구경도 하고 돈도 벌고
완전 천국아니얌?🥰🥰🥰
솔직히 노동강도 없을거같아서 부럽다
목욕탕청소도아니고
청소는 새벽에 아줌마들이 와서 하나봐
우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