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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끼리 만나는데 고민..

남친이랑 나랑 둘 다 군인이고, 복무 중에 온라인으로 사귀기 시작해서 폰 받는 오후에만 연락할 수 있고 이게 우리를 이어주는 유일한 수단이란 말이야... 

 

근데 얘가 연락 어어어엄청 귀찮아하는 스타일이고 군인인지라 저녁 되면 피곤하잖아? 그래서 연락을 거의 대충대충 봐… 하루에 하는 얘기도 ‘밥먹었어? 뭐해? 피곤해… 잘자’ 정도가 끝이고 뭔가 얘기하면 다 ㅋㅋㅋㅋ정도 단답으로 끝나거나 읽씹하고…

 

나는 개인적으로 연락밖에 남친을 느낄수 있는 수단이 없으니까 연락이라도 좀 많이… 끊기지 않고 하고 싶은데 남친 피곤한것도 알고 천성이 연락을 잘 못하는 것도 알아서 뭐라 말하기도 뭐해…

 

오늘도 거의 일주일 전화 안해서 몇시에 전화하자! 했는데 자버림… 

 

상황은 다 이해를 하는데 마음이 너무 속상해… 몇번 연락 많이 하고 싶다고 말은 했는데 말로만 그러자고 하고 하나도 안변하고… 대부분 내가 선톡하면 단답으로 오고…

 

그래서 살짝 내려놓긴 했는데 더 이상 내려놓기엔 내
마음이 너무 울적하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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