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3때 같은반이었던 짝남인데

대학교 들어가고 나서 맘 접고 연락 안했거든

근데 한 2년 지나고나서 짝남이 뜬금없이 나한테 카톡하더니 올해 여름부터 매일마다 나한테 카톡이랑 전화로 맨날 만나자 보고싶다 이지랄하는데

뭔 마음인지 모르겠어

그냥 친구끼리 장난치는건지

근데 연락 안하다가 뜬금없이 연락해서는 보고싶다 그러고 빨아달라 그러고 맨날 전화하는게 정상임?

고딩때도 장난으로 가끔 그러긴 했는데 요즘 유독 심하다 생각함

아님 내가 괜히 망상하는건지..

난 지금 군대에 있어서 휴가 나와서 짝남 학교 쪽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괜히 긴장되고 그럼..

어떻게 생각함 너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