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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편 와이셔츠에 여자 립스틱 자국이 묻어있네요..

오늘 고등학교 동창들이랑 오랜만에 만난다고 해서

남편이 외출한다고 했어요

 

친구들 보는데 왜 와이셔츠에 슬렉스바지를 입는가

좀 의심스럽긴 부분이 있긴 했어요

 

그래도 뭐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니 꾸미고 싶어서

그런가 보다 했어요

 

아침9시에 나가서 저녁6시에 온다고 했는데 방금 12시에 왔네요.

 

남편이 피곤하다며 화장실에 들어가 씻는다 했습니다 

 

이이가 역시나 다르게 옷도 내팽기고 들어갔네요

 

세탁 바구니에 담을려다가 낯선 여자의 향이 나는 거 있죠?

 

얼마전 동탄맘카페 레전드글

 

<남편이 꽃뱀년이랑 바람피우는지 확인하는 방법>

 

이글이 제 머릿속에 딱 떠오르더라고요

 

선명한 립스틱 자국과 여자 향수 향이 제 코를 찌르더라고요

 

샤워가 끝나고 남편이 하의만 입고 상체에 로션을 바르는데 

 

목과 쇄골 주변에 정체불명의 흔적들이 있더라고요..

 

이거 바람 맞죠?... 지금 울분이 차올라 분노의 글 써봅니다..

 

 

댓글
31
  • 2021.04.26

    여다경텀 ㄷㅂㅈ

  • 작성자
    → 19537253
    2021.04.26

    이런 글에 그딴 말장난이라니 수준이 낮네요.

  • → 45112329
    2021.04.26
    สวัสดีครับ
  • 2021.04.26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작성자
    → 72631645
    2021.04.26
    너지? 당장 주소내놔 니년 잡히면 뒤져.
  • 2021.04.26

    오캬 립스틱 ㄷㅂㅈ

  • 2021.04.26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작성자
    → 94634983
    2021.04.26

    매일 새벽6시에 밥 차리고 목욕물 데우고 보약 만들도 디톡스 만드고 부동산 알아보고 하는데... 전 그동안 뭘 한걸까요...

  • 2021.04.26

    어머머.. 맘님 괜찮으신가요 ~~^^ 눈에는 눈 이에는 이니까 맘님도 다른 남자 찾아보시는건 어떤가요 ㅎㅎ~~^^

  • 작성자
    → 43207100
    2021.04.26

    그래서 지금 호빠 왔어요. 잘생기고 젊은 청년들이 많네요. 이건 복수니까 이래도 돼죠?

  • → 45112329
    2021.04.26

    당연하죠 ^^ 맘님 즐건 밤 되세용 ㅋ

  • 작성자
    → 43207100
    2021.04.26

    오랜만에 오니 요즘 젊은 남자들 더 잘생겨진 거 같네요..

  • → 45112329
    2021.04.26

    어우 좋으시겠어요 ~ 다음엔 저도 같이 가는걸로 ㅋ

  • 작성자
    → 43207100
    2021.04.26

    콜이네용 ㅋ 파티원 더 모집해서 4ㄷ4 갑시다

  • → 45112329
    2021.04.26

    좋네용 ㅋ 집합금지 벌금은 서아맘님이 내시는걸로 ㅎ

  • 작성자
    → 43207100
    2021.04.26

    어머 이년이? 저 아직 애 없거든요?

  • → 45112329
    2021.04.26

    잘하셨어요. 계산도 아예 남편 법인카드로 긁어서 복수 완성하세요!

  • 작성자
    → 93563051
    2021.04.26

    그래야겠네요 뒷감당이 두렵긴 하지만 저도 화를 내는 여자란 걸 단단히 알려줘야겠네요

  • → 45112329
    2021.04.26

    맘들의 유쾌한 반란..? 막이랭 ㅋ

  • 2021.04.26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 00163095
    2021.04.26

    ... 어머 저보다 한 수 앞을 보는 밍맘...

    제발 그런 일은 없길...

    우리 남편도 떠 봐야겠어요

  • → 00163095
    2021.04.26

    엄맴매...

  • 작성자
    → 00163095
    2021.04.26

    저희 남편은 상남자라 립스틱 따위 바르지 않아요. 그랬으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니..

     

  • 2021.04.26

    덥썩 물면 나 너희들 감시하고 있고 신경쓴단 걸 내보이는 하수죠...ㅎㅎ

    보라고 한 여시짓일 수도;

    현장을 덮치세요.

  • 작성자
    → 09401092
    2021.04.26

    네. 지금 폰에 gps 깔아뒀고 녹음기 끼지 그이 바지 주머니에 넣어두었어요.

  • 2021.04.26

    맘님 너무 가슴아프시겠어요ㅠㅠ 그런데 요즘 체대생에게 헬스 PT받고 다이어트하는 연재글은 중단하셨나요?? 트레이너랑 브런치 약속잡은 거 인증하시겠다고 해놓구ㅠㅠㅠ

  • 작성자
    → 93563051
    2021.04.26

    어머머 저 지금 몰아가시는 건가요? 전 한 남자만 바라보는 순정녀입니다 저 아닙니다.

  • 2021.04.26

    어머 이번건 넘어가 주면 안될까요?^^ 제가 만난건아닌데 실수였을거에요^^

  • 작성자
    → 97839565
    2021.04.26

    단순 실수가 아니니까 여기에 글을 올렸겠죠? 개념 좀 챙기시고 댓 다시길.

  • 2021.04.26

    여자가 얼마나 매력이 없었으면 남자가 밖으로 싸고돌아..?

    그리고 남자가 사회생활 하다보면 이런일 저런일도 있는거지.

    눈 딱감고 넘어가. 바람? 그거 잠깐이야~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란 말 몰라?

    묵묵히 기다리면 결국엔 돌아오게 되어있다구

  • 작성자
    → 14507980
    2021.04.26

    어떻게 그런 심한 말을 할 수 있죠? 본인은 이런 일 아직 안 당해봐서 이렇게 막말하시는 거 같은데 말 함부러 하지 마시고 똑같이 당해보면 제 기분 알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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