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있어서 절대안할듯

현실적인 이야기하고 있는 거였어?

망상도 현실적으로 해야 재밌더라구

그건 ㅇㅈ이긴 해 사실 나와 가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상우형과 형이 유부남인 이상 나는 형과 만날 수 없어 미안해 줄듯 안 줄 듯 철벽치는 나 그리고 수많은 고민 끝에 나를 선택한 권상우와 나의 러브스토리 이미 망상 뚝딱했어

망상러비 ㄷㅂㅈ 근데 은근 몰입된다 나 벌써 가련한 비엘웹툰 쥔공됐어

나 때문에 힘들어 하면서 매일 밤 혼자 소주 잔 기울이는 권상우 영문도 모르고 속 앓는 손태영 그는 점점 예민해져만 가고 여느 때와 같이 술 쳐먹느라 연락 안 받는 권상우 오늘은 집에도 들어오지 않는데 알고보니 그 시간 그는 내 자취 방 앞에 있었음 동네 사람들 자는데 시끄럽게 문 두드리고 난동 피우는 모습을 볼 수 없어 난 그를 집에 들이고 형 뭐하는 짓이야 이 시간에? 하는데 나에게 키스하는 상우형 못 이긴 척 한 번은 받았으나 죄책감에 더 이상 일을 벌릴 수 없는 나 콩나물 국 끓여주며 형 이거 먹고 집에 들어가

작가님 저 계속 보고있어요 얼른적어줘

내일 이 시간에 ^^

기다릴게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