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나 대학 마다 다르긴 할거야 (의예나 특수과는 4학년 마치고 가는 경우도 있고 그러니깐...그리고 사범대에선 남자들 4년까지 스트레이트 하고 군내에서 임용 준비 하는 애들도 몇명 있고 하니깐)

근데 대다수의  과들은 아마 1학년 때 교양 전공 조합에서 전공 영향이 적고 교양 비율이 높을거야.

2학년 들어서면서 전공 비율 늘어나고 공부량도 늘고 그럴거야.

근데 너네가 군대를 2학년 마치고 3학년 마치고 애매하게 간다? 수능 끝나고 몇개월만 지나도 수학 공식 날리는 게 사람인데, 애매하게 전공하고 3핫년 복학 4학년 복학... 아마 힘들 가능성이 높아.

물론 취업에 전공 지식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학점은 무시할 요소가 아니잖아??

 그리고 대학생으로서 누릴 수 있는 몇가지 혜택? 같은 게 있는데, 동아리 공모전 스터디 등등 그리고 자격증 준비 토익 한국사 등등

대학생 시절엔 저런 준비가 부담이 적어. 2~4학년 시간 3년의 시간은 충분히 사람에 따라 길 수 있는 시간이거든

또 미필은 동아리나 스터디 들 수 있는거에 한계가 있어. 대부분 군필을 희망하거든..

애매하게 토익 준비하다 군대 간다?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