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놀러가면 많이 걸으니까 피로 풀려고 대욕장있는 호텔 잡는데

구글맵으로 주변에 맛집 없나 검색하다가 사우나라고 써있는 곳 발견 🫢

오픈한지 오래 안돼서 시설도 깔끔하고 외국인들 평도 좋아

호텔 대욕장에도 훈남은 있는데 다 한국인이라 현지인 보러  일부러 사우나 감

마침 금요일 밤이라 직장인들 다 술마시고 사우나하러 들어가길래

나도 두근거리면서 가보니까 일반 사우나인데 남성 전용이라고 써있고 🙊🙊🙊

구조는 1층은 탈의실, 샤워시설, 온탕 한개

2층은 5종류 찜질방이랑 냉탕이 있고 썬베드 한 30개, 그 옆에 눕는 매트 10개

진짜 직원부터 이용 손님 전원 20대 - 30대에 나만 한국인인거 같았옹..

1층 온탕은 전면에 크게 티비가 달려있어서 티비 보는척하면서 들어오고 나가는

모든 사람들 스캔 가능

2층은 사람 많고 수건도 없이 다 내놓고 누워있는 애들 보는건 좋은데

좀 어두침침하기도 하고 대놓고 볼수는 없어서 좀 아쉽

대신 자기가 사용한 매트는 물 한바가지 대충 뿌려서 청소하는게 매너인가본데

허리숙여서 물뿌리는거 뒤에서 보면 좀 큰 애들은 ㅂㄹ이랑 기둥이 적나라해 🥵🥵

스시남 쥬지 실컷 봐서 좋긴 한데 그냥 일반 사우나라 뭐 해볼 것도 아니고

오래 있으면 있을수록 이용요금 올라가서 2시간 하고 2900엔 내고 나왔옹

일본애들은 아직도 회사에 정장입고 가는 애들이 많아서

알몸으로 같이 있던 애들이 다시 말끔하게 정장입은 모습 보는것도 나름 꼴포였어

감상평은 -- 야동에 나오는애들은 상위 1%라는 말이 맞아

얼굴, 몸, 쥬지 다 되는 애는 딱 한명 있었어

나머지는 정말 개말랐고 좀 큰애들 아니면 평범한 얼굴에 ㅈㅈ도 평범 또는 소추

포경한건 아닐건데 껍질 덮인 애들은 별로 못봤어. 대부분 자포?

또 가고 싶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