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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도 기억나는 초딩때 친구있어

나랑 함께 다니던 무리 중 한명이였는데

남자애들은 어려도 이상한 허세같은게 있기 마련인데

얘는 그런 것도 하나없이 진짜 바보같이 착했어

근데 이 친구 부모님이 두분 다 시각장애인이셨음

당연히 형편 너무 안좋고 벌써 개념없는 애들은 그걸로

놀리고 난 그때도 그냥 얘가 너무 불쌍했는데

내가 중간에 전학가고 나중에 소식들으니까 왕따 당했더라고

아마 내가 얘 마지막 친구였나봐

그리고 고딩되서 우연히 페북에 떠서 연락해봤는데

여전히 너무 착한데 얼굴이 엄청 어두워졌어

그냥 얘가 꼭 잘됐으면 좋겠어 지금 잘살고있으면 좋겠다

 

댓글
6
  • 2023.02.26

    진짜 괴롭힌애들 빨리 교통사고났으면🙏

  • 작성자
    → 92100
    2023.02.26

    ㄹㅇ...짐작가는 놈들있음

  • 2023.02.26

    연락해봐

  • 작성자
    → 미인증_78
    2023.02.26

    이젠 모르지ㅋㅋㅠ 언제적 친군데

  • 2023.02.26
    🍂하트스토퍼콘🍃
  • 2023.02.27

    시각쟁애년들이 무슨 애를 키우겠다고.. 진짜 애한테 죄다 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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