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땟어?

독립적인 성향이 강하던데 다들

다 비슷하네

왜궁금한뎅?

그럼 특별히 궁금한 측면이 있어? 그냥 어땠어라고 질문 받으니까 잘 안떠오름

다들 성향(탑,텀말고ㅎ)이나 어떤 생각 가지며 살았는지

음 다들 독립적이고 개인적인데 자기사람이다 싶으면 그래도 상냥하게 잘대해주는 편인데 그렇다고 인간관계에 큰 미련은 없어보였어 자기한테 떠나는 사람은 안붙잡는 느낌? 그리고 되게 목적의식 있는 삶을 살고있어서 그런지 다들 학력도 ㄱㅊ은 편이었고.. 그리고 성향탓인지 다들 연애로 만난 인연에 그렇게 크게 삶의 무게를 두지 않는 느낌..? 생각나는 건 이정도인데 뭐 또 궁금한가

와ㅋㅋㅋㅋ 뭐얌 고마옹 ㅋㅋ 되게 말 잘한다 너!!!

근데보통 자기mbti에 대해선 잘 안묻던데 신기하네 꼭 istj가 아닌데 istj같은 성격이 되고싶어하는 사람같기도 하고

그냥 성격때문에 힘들어서... istj라도 다 같은 사람은 아니니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져서 물어봤어

아항 고민이 있어서 그런거였구나,, 괜찮으면 뭐가 힘든지 얘기해줄 수 있어? 나 남얘기 듣는거 좋아해서

현재 군복무중인데 군대에서 성격이나 성향때문에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위에서 열거한대로 남한테 관심도 없고 내 사람만 챙기고 싶은데 군대는 그게 전혀 안 먹히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그만이다 생각하며 살았는데 군대는 그게 안 되니깐 너무 힘들어ㅠㅠ

흠 머 분대장이라도 맡은거야..? 아니면 후임들이 똥 오질라게 싸대서 내가 이런것까지 챙겨줘야하나 하는 상황?

이제 일병 달았어.. 근데 자대도 그렇고 지금 파견 나온곳도 그렇고 사람에 적응하거나 대하는 게 너무 어려워서

어떤 점이 어려운지 구체적으로 말해볼 수 있을까?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가 어려운걸까 아니면 비위맞춰주는거..?

둘 다지만 나같은 경우는 알려주지도 않으면서 알아서 하라고 할 때 어려워. 난 정해진 짜임이나 형식에 맞춰서 하거나 완전히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하는 게 좋은데 군대는 그 둘 다 안 되는 거에 사람관계까지 신경쓰고 생각할려니 너무 버거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