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등학교때 일이다

중간고사보고 일찍끝내줘서 친구집에 같이 갔었다

성격 좀 거지같은놈이긴 한데 좀 특이한 게임 같이 좋아해서

친하게 지냈었음

여름이라 둘다 팬티만 입고 걔네집 컴퓨터가 두대라 같이 게임하는데 에어컨도 없고 시발 존나 덥길래

그냥 집에가서 씻고 다시 게임하자그러고 걔 방문닫고 나왔다 근데 현관문여니까 종나 더워서 ㅋㅋㅋㅋ 집까지 걸어가기가 너무 싫은거야

그래서 아그냥 선풍기라도 틀고 있다가 해지면 가야겠다 싶어서 안나가고 그냥 문 닫고 집안으로 들어왔는데 막상 간다 해놓고 ㄷㅏ시 방에 들어가기가 좀 민망해서 거실에 앉아있었다 ㅋㅋ

근데 이새끼 방에서 갑자기 야동소리가 들리는거임 아마 나집에 갈동안 딸치려고 ㄱㅡ랬던거같다

순간 ㄱㅐ꼴려서 문열고 들어갈까 ㅎㅏ다가 그냥 참았다 ㅋㅋ

근데 10분쯤 ㅈㅣ나니까 이새끼가 팬티 벗고 흔들면서 문밖으로 벌컥 나오다가 나랑 눈 딱마주침 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들으니까 휴지없어서 화장실가는거였다함

내가 존나 비웃으면서 발정났냐고 놀렸는데 나도 그때 존나 꼴려있었음

그래서 앉ㅏ있는데 그놈이뭔생각인지 나한테 달려들어서 날 일으켜세웠다

근데 내가 좀 큰편이라 서면 티엄청나는데 걔도 내가 ㅋㅓ진걸 본거야

걔도 웃으면서

병신 지도 꼴렸으면서 신음소리만듣고 꼴리는새끼가 ㅋㅋㅋㅋ

하더아 지 몸 상상하다 꼴린줄은 모르고 ㅋㅋ

그래서 아시발 그냥 같이 딸치자 해서

화장실에서 사이좋게 같이 아들딸 분출하고 즐겁게 게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