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 이상 되는 아이돌이었는데 같은 신교대, 같은 소대 당첨돼서 한달동안 같이 생활했어

첨에는 모두가 그렇듯 낯도 가리고 어색해하는데 조금씩 지내다 보니까 말도 트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더라구

난 아쉽게도 그 아이돌이랑 소대 내에서 거의 끝과 끝이어서 별 접점은 없었는데 어쩌다 얘랑 바로옆에서 샤워하게 됐어

처음으로 가까이서 몸 봤는데 아이돌이라 그런지 군살 하나도 없고 마른 근육이더라구 하체도 나름 튼실하고 엉덩이도 탱탱했어

나름 봐줄만하다 했는데 문제는 꼬추였어

얘도 연예인이라고 씻는데 엄청 안보여주면서 씻는데 얘 머리 감거나 얼굴 비누칠할때 옆에서 대놓고 봤지

그냥 평범한 소추인데 겨울이라 엄청 수축된 소추? 그때 막 야외에서 훈련하다 막 들어왔을때라 체감상 더 작아보였던것같아. 부랄도 거무튀튀한데 역시 쪼그라들어서 짜장부랄같이 보였고..

크기는 엄지손가락 2/3정도 크기에 발기하면 10~11정도 되는 전형적인 소추 사이즈같았어. 수건으로 몸 닦을때도 벽에 딱 달라붙어서 절대 뒤 안돌아보더라ㅋㅋ

그때 첨에 얼굴도 잘생기고 팬도 많은데 소추여서 엄청 불쌍하다고만 생각도했는데 신교대 마지막날밤 연예계 썰푸는거 보고 소름돋았어

걸그룹 실명 거론하면서 누가누가 문란하고  누가누가 잘 대주고 본인도 누구누구 먹어봤다고..

거기 듣고있던 애들 반응이 좋으니카 좀 과장된 얘기가 없지않아 있어보였는데 전형적인 한남 마인드, 허세, 말투라서 갑자기 정 떨어지더라..

시간 흘러서 전역후 걔 방송에 나오는데 그때 일 생각나서 걔 기사나 유툽에 한남소추 짜장부랄 등등 성희롱, 조리돌림하고 다녔엇고 그러다 기사 댓글 막히고 유튜브 댓글도 처벌되는거 알아서 댓글 싹 다 지우고 계정 지워버렸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