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중딩이고 난 고딩이야.. 아 말하기 전에 난 절대 cd 이런 거 아님;; 그냥 단순 호기심..
암튼 한창 또 내가 스타킹에 빠져서 막 관련된 ㅇㄷ 찾아보고 그랬단 말이야 그러다가 내가 한번 인터넷에서 사볼까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언제 동생이 쿠팡으로 자기 스타킹을 주문했나 봐 근데 난 내 방에 있기에 당연히 내가 주문한 폰 케이슨 줄 알고 바로 뜯었는데 동생 스타킹인고....

내가 뭐야 하면서 하나 슬쩍할까 하다가 그래도 이게 뭔 ㅈㄹ이냐 싶어서 동생방에 가져다 놓으려고 했는데 거기 안내서(?)에 사은품으로 한 개 더 준거라고 적혀있더라고 바로 내가 아 각이다 싶어서 사은으로 온 거 하나 쟁기고 그대로 가져다 놨지 그리고 부모님 공치러 나가고 동생 학원 가는 토요일을 손꼽아 기다렸지 ㅎㅎ 저녁에 동생이 사은품 왜 없냐고 투덜대더라 미안...ㅋㅋ 그리고 드디어  손꼽아 기다리던 토요일이 오고 집에 아무도 없었어 바로 뜯었지 살색에 고탄력 스타킹 뭐 적혀있더라 

스타킹은 진짜 초딩때 이후로 한 번도 입어본 적 없었는데 개떨렸옿ㅎㅎ 그래도 본건 있다고 말아서 발끝부터 끌어올렸지 다행히 올은 안 나갔어 ㅋㅋㅋ 근대 고탄력이라 그런지 ㄹㅇ 꽉 쫄리더라ㅎ 다리랑 허리가 작아서 망정이지 굵었으면 넣자마자 찢어졌을 듯... 뭐 그리고 혼자 사진 찍고 즐기다가 뭔가 그냥 벗기 아쉬워서 위에 바지 하나 더 입고 밖에 편의점에도 갔다왔엌ㅋㅋㅋ 입은 채로 ㄸ도 치고 그대로 버렸는데 꽤나 좋은 경험이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