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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 꼬추 눈앞에서 자세히 봤다는 썰 2

안녕 며칠 전에 룸메랑 바리깡으로 머리 밀어주다가 꼬추 눈앞에서 관찰했다는 글 썼는데

반응이 좋길래 추억좀 할겸 하나 더 써볼게ㅋ 

 

룸메 잘생겼냐는 댓글 있었는데, 어떻게 생겼냐면

나 고3때 총선이 있었는데 그때 기동민 의원 아들 기대명이라고 잘생겼다고 뉴스에 뜬 애 있었거든(지금도 검색하면 나와)

룸메랑 완전완전 닮아서 내가 계속 얘랑 닮았다고 했던 기억이 있음

 

암튼 고3 내내 얘랑 룸메하면서 재밌게 지내구 수능 이후에 다른 친구들 해서 4명이 일본여행을 가려고 했음

근데 2명이 수능을 죽쒀서 재수하는 바람에 나랑 얘랑만 둘이 가게 됐음

 

사실 얘랑 일본에서 머하고 놀았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고 제일 기억나는게 얘랑 온천을 다닌건데

3박 4일 여행갔는데 온천을 3일 내내 갔음ㅋㅋ 하루에 한번씩 간거지

나는 사실 얘 몸이랑 꼬추 보고 싶어서 계속 온천 가고 싶어한건데 얘는 하루 실컷 돌아다니고 마지막을 온천으로 마무리 하는게 좋았나봄

그래서 아주 자연스럽게 날마다 얘 몸을 관찰할 수 있었지

 

바닥에만 물 졸졸 흐르는 데서 잠깐 자자고 같이 누워있다 일어서서 보면 따뜻한데 누워있어서 축쳐진 부랄보고

그때가 겨울이라 노천탕 밖이 추웠는데 탕밖에 2분 서있기 내기 이런거 해서 나는 탕에 앉아서 오들오들 떨며 서있는 걔 몸 관찰하고 그랬음

룸메할 때는 꼬추를 어쩌다 잠깐씩 보고 그랬는데 온천에서는 내내 벗고 있으니까 좋았음

 

그러다가 탕에 둘이 있는데 걔가 장난으로 자기 꼬추를 물위에 둥둥 뜨게 하는 거 알지? 그걸 하더라고

그래서 나도 누워서 허리 들어서 꼬추를 뜨게 했는데 걔가 갑자기 두더지 잡듯이 내꺼를 만지는 거야 ㅋㅋ

 

사실 좋았는데 나는 일부러 아 왜 만지는데-- 하면서 싫어하는 척을 했어ㅋㅋ

그랬더니 걔가 왜 ㅋ 재밌자나 하면서 자기 것도 두더지 잡듯이 해보라는 거야 그러고는 다시 허리 들고 그걸 하더라

 

그래서 내가 팍팍 잡으려고 하는데 그때마다 잘 피하더라고ㅋ 근데 내가 너무 얘걸 만지고 싶어서

그냥 물안에 손 집어넣고 얘꺼를 만졌다? 나는 얘가 그러면 존나 피할줄 알았는데 그냥 가만히 있는거야

 

내가 막 장난으로 오빠 좋아? 이러면서 막 부랄쪽을 조물딱 거렸는데 얘가 응~ 더 해봐 자기야 기분 좋네~ 막 이러는 거임

나는 얘가 피할줄 알고 만진건데 그냥 웃으면서 즐기는게 놀랐음... 그리고 기둥쪽도 만지려다가 그냥 내가 기분 이상해져서 뺐지

 

그리고 갑자기 흥분해서 얘한테 쉬마렵다 하고 화장실 가서 폭딸쳤던 기억이 난다...

 

암튼... 그렇게 졸업여행 다녀오고 그 뒤로는 학교도 집도 멀고 군대도 다녀오고 해서 자주 못보다 보니 지금은 멀어져서 아쉬운 부분ㅜ

댓글
4
  • 2021.08.22

    -틀-

  • 작성자
    → 83024521
    2021.08.24

    와 이제 24이 틀딱이야 ㅅㅂ?ㅠ

  • 2021.08.22

    재밉당

  • 2021.08.24

    아 여행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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