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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어린 동기가 딸치는 거 봤어

학교 입학하자마자 다이나믹하긴 한데 임금님 귀 당나귀 귀 심정으로 써 봄.

 

동기는 나보다 세 살 어린 스물셋이야. 맞아 난 스물여섯임ㅋ 나는 학교에 재입학했고 얘는 현역 때 대학갈 생각이 없다가 뒤늦게 오게 된 케이스고.(우린 무용관데 원래 예술 전공은 원래 나이차가 천차만별이니까.)

 

오티 때 처음 봤는데 첫인상이 ㄹㅇ 좀 별로였거든. 애가 무쌍에다 눈이 날렵해서 무표정으로 있으면 존나 냉해. 거기다 피부도 존나 하얘서 걍 좀 무서웠음. 근데도 기억나는 건 얘 가슴이 존나 컸던 게 기억남. 나이키 더플백을 어깨에 매고 있었는데 가슴골에 끈이 걸려있었거든. 하얀 반팔티에 후드 집업 입고 있었는데 걍 가슴 윤곽이 선하더라 ㅅㅂ 그냥 가슴 큰 재수 없는 새끼인 거 같아서 안 친해져야지 했었음.

 

근데 뒤풀이가서 자기 소개하는 걸 듣는데 목소리에서 사투리가 개잘들리는 거야. 거의 무슨 과묵한 강호동? 부산에서 왔고 스물셋이고 코레오 하는 앤데 어릴 때 현대하다가 넘어와서 현대도 한다는 거야. 어쩐지 몸이 탄탄하긴 했음. 피지컬만 봐도 키가 83이고 그냥 근수저처럼 보이더라.

 

남자 동기들끼리 테이블에서 술 마시는데 이래저래 얘기가 나왔지. 근데 애가 술이 들어가니까 걍 무슨 해바라기 마냥 헤실헤실거리는 거야. 얘가 나보단 어리지만 그래도 현역 애들 사이에선 나이가 많잖아. 그러니까 얘가 형형거리는 사람이 나밖에 없었어. 친해질 생각이 없었는데 얘 성격이 동생들 불편해하고 완전 형아조아맨이라 오티 때부터 일방적으로(?) 친함을 당해버림.

 

그리고 얘가 잘생겼어. 웃을 때마다 눈이 진짜 동그래지거든? 무슨 애기 마냥 웃어. 무표정일 땐 세상 냉하더누애가 초롱초롱하게 웃으니까 귀엽더라고. 그래서 그때 좀 짝사랑을 해볼까... 이런 생각도 했는데ㅋ

 

아니나 다를까. 스물셋 모솔 아다였음. 솔직히 어이 없더라. 아니 왜 저 얼굴에 저 몸으로 모솔 아다지? 우리는 오티랑 새터를 따로 하는데 새터 가서 알았음. 술 마시면서 연애 얘기하는데 얘만 입 다물고 있어서 ㅇㅇ아. 너는 여자친구 없어? 물어봤는데 진짜ㅋㅋㅋㅋ 형 저 좀 있으면 마법사 돼요. 호그와트 각이라니까요~ 이러는 거야... 뭐 그게 흠은 아니지만 왜 모솔인지 알겠더라.

 

일단 애가 타고난 웃수저임. 시발 난 경상도 남자 다 무뚝뚝해서 말수 적은 근수저인 줄 알았지ㅋ 근데 얘는 무슨 하루 종일 유튜브만 보는지 인터넷 밈을 다 알더라니까. 게다가 01년생 주제 무한도전에 미쳐가지고 연습하다 쉬는 타임엔 무조건 오분순삭만 보면서 웃느라 바쁨. (98인 나도 무한도전 안 보는데...) 웬만한 유튜버들 다 알고 웃긴 거 있으면 무조건 따라하고 명탐정 코난에 나오는 뭉치 성대모사하고 아주 지랄났음. 근데 시발 존나 웃겨... 솔직히 얘 만나고 하루도 안 웃은 날이 없는 거 같음.

 

그리고 애 스스로 연애에 대한 생각이 없어 보였어. 개강하고 여소 해주려는 애들도 있었는데 걍 생각 없다고 귀찮다고 다 잘라내더라. 뭐 연애를 한 번도 안 해봐서 그럴 수 있겠거니. 왜 연애 안 하고 잘만 사는 애들 있잖아. 거기다 얘가 춤 욕심? 자기 일에 대한 욕구가 굉장히 강해. 개인 연습도 세네 시간 그냥 하고 춤도 진짜 잘 추더라. 현대해서 몸도 유연하고(르세라핌 카즈하 그거 되더라 토슈즈) 특히 비보이 교수님이 얘를 제일 좋아함. 덤블링이나 물구나무 진짜 잘 서서 기술 존나 잘해.(얘 물구나무로 푸쉬업도 함... 걍 미친놈임)

 

아무튼 천진난만 짱구 같은 놈을 뭐한다 좋아하겠냐 걍 나라사랑 동기사랑해야지. 그럴 때마다 애가 훅 들어와. 얘가 또 회추맨이거든?(회추는 회색추리닝) 무용과 약간 회추가 국룰이란 말이야? 근데 남자 애들은 잘 안 입어. 입어도 위에 존나 펑 퍼짐한 옷 입고 다니고 그런단 말이야. 솔직히 회색 추리닝은 좆이 너무 잘 보이니까. 근데 얘는 스스럼 없이 아무렇게나 입는 거야. 심지어 기술하면 티셔츠 내려가니까 바지 안에 넣어서 다니고 그럼 시발 거기가 더 잘 보이잖아?

 

개강한지 2주 만에 난 걔가 좆을 어디에다 수납하는지 알게 됐어. 아마 다 알 걸... 그냥 다 보여. 내가 보는 기준 오른쪽으로 뭐가 그늘이 진 건지 옷이 접힌 건지... 턱 하니 내려온 게 너무 잘 보이더라. 거기다 프리즈 잡는다고 설치다가 티셔츠도 한 번 내려간 적이 있는데 그때 얘 복근이 보였거든. 애가 몸이... 좋더라. 아니 근데 회추에 고추 부각되는 건 좆도 신경 안 쓰는 놈이 배 보여줬다고 하루 종일 시무룩하더라니깐? 수치스럽다고 배를 꽁꽁 싸매고 다니는데 이런 또라이가 없음 

 

암튼 얘가 신경쓰여... 그 정도였는데 지난주 주말에 보게 됐어. 걔가 딸 치는 걸.

 

지난주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2박 3일 엠티를 갔어. 뭐 이것만 보면 엠티 가서 봤나? 하겠지만 아니. 나랑 걔는 엠티를 안 갔어. 나는 일단 스물여섯이나 돼서 끼기 좀 그랬고 얘는 누가 봐도 씹E새낀데 엠비티아이가 인티제(?)라서 사람 많은 데 싫다고 걍 불참 냈다는 겨ㅋ 동기들 난리났지. 여자 애들은 특히나 잘생기고 웃긴 애 같이 안 가니까 가자고 막 꼬시기도 하더라. 근데도 이 새낀 걍 웃으면서 에이~ 다음에 같이 가면 되는데 뭐~ 허허 하면서 웃고 ㅅㅂ...

 

아무튼 금욜부터 주말까지 나름 휴일이잖아. 근데 가만히 집에 있기 뭐하니까 얘랑 새연(새벽 연습)을 하기로 했어. 저녁부터 말이지. 자기가 경비 아저씨한테 새연한다고 말할 테니까 저녁쯤에 오라는 거야. 얘는 아침부터 학교 연습실에 살겠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때 되면 가야지 했어. 근데 점심 먹고 나니까 잠이 너무 와서 개강하고 피로가 몰리나 싶어서 낮잠을 잤음. 근데 눈 떠 보니까 밤 열두 시가 지난 거야. 와 좆됐다 했는데. 카톡이 와있더라고. 형 언제 와요? 오늘 안 와요? 한 대충 세 개 와있던 거 같은데 전화는 안 했더라. 그래서 아무렇게나 준비해서 학교로 갔지. 존나 밤 열 두시에.

 

일단 늦어서 존나 미안하잖아. 그래서 대충 편의점에서 얘 좋아하는 빵 같은 걸 샀어. 뭐 초코쫀득도넛인가 지에스에 존나 맛있다고 얘가 꽂힌 게 또 있어. 암튼 원플원하는 거 네 개 사고 콜라 두 개 사서 올라갔지. 무용과 건물은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밖에 없어서 되게 낮고 넓어. 대충 불 켜진 데 보니까 2층이길래 가봤더니 연습실 문은 열려있는데 애가 없어. 그래서 뭐지? 화장실 갔겠지. 하고 탈의실로 감. 나도 짐은 두고 와야 하니까. 남자 탈의실은 1층 뒷문쪽이라 누가 있는 줄도 몰랐어.

 

탈의실 들어가려는데 밖에서부터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거야. 남자가 목을 잔뜩 긁어서 내는 소리. 막 뭐라 말하는 건 아닌데 걍 누가 들어도 신음인 거야. 시발 듣자마자 걔 구나... 설마 설마하면서 문을 살짝 열었는데 진짜 놀라서 소리지를 뻔했음.

 

탈의실 구조가 어떻게 되있냐면

 

 

------ 거울 -------                   -------- 거울 --------

 

 

         (동기)

------ 거울 -------                   -------- 거울 -------- 

 

캐                                                                             캐

비                                                                             비

닛                                                                             닛

 

                                                          (입구-나)

 

 

이렇게 있었어.

 

 

난 거울로 봤어. 걔 자지를...

근데 나도 남자 경험이 많은 편이라 여러 좆을 많이 봤어. 보통 몸이 두껍고 근육이 많은 애들은 대부분 좆이 얇단 말이야? 근데 난 그렇게 두꺼운 좆은 처음 봤음. 그냥 턱. 하니 있는 게 저게 뭐지 싶었음.

 

얘가 거울에 기대서 딸을 치는지 존나 열기가 세서 주위가 뿌얘졌거든. 보니까 땀에 진짜 젖어버린 거야. 그냥 물벼락 맞은 애처럼. 티는 가슴까지 올렸던데 뭐 벗거나 목 뒤로 넘길 필요도 없이 윗가슴에 턱 걸려서 고정됐더라. 왕가슴인데 근육질 개미친놈 시발. 복근도 존나 선명한데 아니 얘가 광배근이 개도라이라니까. 얘가 하체는 타고 났고 팔 힘은 노력으로 키운 건데. 고딩 때부터 매일 푸쉬업만 300개를 한데. 일반 150개 트라이앵글 손 모아서 하는 거 150개. 애가 헬스하는 애도 아니야 심지어. 좀 부러웠음. 나도 헬스하는데 저만큼은 안 나와서... 근수저는 다른가? 하면서 복근을 봤다?

 

그러면서 얘가 딸치는 걸 직관함. 얘 자지가 좀 위로 휘어서 그런지 수직으로 서 있는 거야. 애가 자기 배쪽으로 바짝 당겨서 치는데 무슨 자지가 배꼽에 닿더라니까? 그리고 진짜 아직도 잊을 수 없는 게...

 

이 새끼 자지 핑크색이었음.

 

존나 하얀 새끼인 건 알았지만 자지까지 하얀 건 알고 싶지 않았다고! (젖꼭지도 핑크였음) 근데 살면서 그렇게 두텁고 묵직하고 새하얀 몽둥이는 처음 보긴 했어... 맛있겠더라. 저런 자지를 달고 모솔 아다라니 그 새낀 직무유기임.

 

존나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속칭 딸근이라는 그 전완근이 꿈틀거리는데 관음증 환자처럼 그냥 훔쳐봤어. 근데 진짜 폭딸치더라... 애가 존나 쌓였는지 아 그리고 존나 신기하게 딸을 쳐.

 

오른손으로 딸치면서 왼손으로 눈을 가리고 있는 거야. 손바닥으로 덮어서 안 보이게. 난 왜 저라나 싶었는데. 얘가 막 이상한 말을 해. 제발- 제발 하- 안 돼- 안 되는데- 이러는 거야. 오른손은 존나 기분 째져 보이는데 표정은 존나 괴로워보였음. 그냥 고통스럽게 자위를 하더라고. 그냥 혼자서 싸컨하는 거처럼 보였음. 아마도 연애만 안 해본 게 아니라 성적인 부분도 그렇게 즐겨하는 것 같진 않아보였어. 조금 스스로 자위행위를 하는데 죄의식을 느끼나봐.

 

아무튼 존나 얘가 짐승처럼 울더라고 끝에 가선. 진짜 꼴렸어. 목을 존나 긁어대면서 입술을 꽉 깨무는데 존나크게 시발! 하면서 몸을 떨어대는 거야. 내가 거울로 보고 있었다고 했잖아? 하얀 액체가 거울에다 뿌려지는 거야. 존나 잘 보였어. 진짜 오래 안 했나봐. 떨어댈 때마다 싸지르는데 그게 진짜 존나 멀리나 가. 봤는데 정확히 9번 쌌음. 거울에 묻은 건 9번인데 몰라 바닥에 떨어진 것도 있으면 더 많을 지도. 암튼 거의 쥐어짜듯 싸내더니 애가 거울에 기대 주저 앉는 거야.

 

숨을 한참 헐떡이더니 막 우는 소리를 내면서 머리를 쥐어 뜯는 거야... 보기 좋더라. 그래그래. 학교에 아무도 없다고 딸이나 치는 게 얼마나 문란한 짓이야 안 그래? 저런 곱상한 얼굴로 음란한 짓을 하다니 저런 죄책감 정도는 느껴야지.

 

그러다가 지가 싼 게 보였는지 좆은 닦지도 않고 추리닝에 바로 넣어버리고 갑자기 지 티셔츠를 벗는 거야. 급한대로 지 옷으로 거울을 닦는데 왠 걸, 아니 옷도 땀에 젖었잖아? 그래서 이게 좆물을 닦아도 흡수가 안 되고 오히려 닦는 방향대로 도망가더라니까? 그니까 좆물이 진짜 젤리 같은? 존나 하얀 그 하리보 후르츠부시 마시멜로우 같은 느낌이었어. 그거 보는데 얘가 존나 바보 같고 웃기고 시발 아 걍 어버버 거리면서 아 좆됐다 이러는데 방금 전까지 꾸금이었는데 순식간에 나도 세웠던 거 풀려버리고 웃참챌린지 돼서 문 닫고 도망감.

 

밖에 기다리면서 애 나오면 놀려주려고 했어. 너도 남자더라? 짜식 혼자 하지말고 얼른 연애해! 막 이런 얘기를 하려고 했었어. 그래서 복도에 대기 타면서 이제 막 온 것처럼 연기하려고 했지. 한 몇 분 안 지나서 애가 나오는 거야. 그래서 인사했음. 야 진짜 미안ㅜ 내가 낮잠자는 바람에 이제 왔다ㅠㅠ 하면서 가까이 갔음. 근데 애가 사색이 되면서 놀라는 거야ㅋㅋㅋ 근데 얼굴 진짜 예쁘고 잘생기고 귀엽고 다 함.(앞머리 젖은 거 존나 고자극 시발) 하얗고 청초한데 딸치느라 빨개져서 후끈거리는 거야. 심지어 가까이 가니까 좆물 냄새랑 땀 냄새랑 같이 섞여서 와우... 수컷 냄새 별로 안 좋아하는데 뭐랄까... 얘는 걍 귀엽고 좀 반전매력? 그냥 그 냄새가 좋았어. 괜히 꼴릴 거 같아서 뭐라 했거든. 야 땀을 얼마나 흘렸냐 좀 씻어라. 근데 이 말하는데 원래 놀리려고 하려던 말을 못하겠는 거야... 그냥 나도 모르게 이 아이의 음란 행위를 눈 감아주게 됐음. 그러니까 얘도 자기 안 그래도 땀 많이 흘려서 샤워할 거라고 나보고 먼저 연습실 가래. 샤워실은 탈의실 있는 복도 끝이라 걔는 짐만 챙겨서 바로 샤워하러 가고 나는 탈의실로 들어갔지.

 

들어갔는데... 후끈후끈... 눅진눅진... 냄새는 그냥 뭐 진동을 하고. 그래서 환기 좀 시키고 걔가 딸치던 자리로 갔어. 근데 존나 엉성하게 닦여서 오히려 하얗게 길다란 자국이 남은 거야. 닦으려면 세정제랑 신문지 필요할 거 같은데. 뭐 지가 알아서 수습하겠지 싶어서 그냥 보고 짐만 두고 나왔음.

 

쓰다 보니 너무 길어졌네. 별다른 건 없고 그냥 걔도 샤워하고 왔는데 새연은 커녕 걍 둘이 앉아서 존나 실없는 얘기나 하고 이 새끼가 하는 게임하는 거(얘 또 원신하더라. 은근 씹덕 같은 면이 있음) 보고 짱구 성대모사 연습하는 거 들어주고 존나 웃다가 아침 돼서 집 갔음...

 

그리고 난 이따 세 시간 뒤에 걔를 봐야 돼. 오후 두 시 전필ㅋㅋㅋ 와 재밌다... 시발 난 아직도 걔가 딸친 게 존나 선명하게 기억나는데. 그 새끼가 형형 부르면서 장난칠 거 생각하니까 존나 죽이고 싶다... 존나 자퇴 마렵고 그래?

 

댓글
6
  • BEST
    2023.03.28

    내마음대로 상상하면서 읽으니까 개꼴려

  • 2023.03.28

    내마음대로 상상하면서 읽으니까 개꼴려

  • 2023.03.28
    꼴리는데 소설같아 그리고 걔도 게이인듯? 너보라고 친거임😳
  • 2023.03.29

    개꼴

  • 2023.03.29
    본인이 삭제한 댓글이에요
  • 2023.03.31

    이름 알려줘

  • 2023.04.03

    카메라켯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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