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랑 싸우면 특히 엄마는 항상 날 개무시하고 동생한테 더 잘 대해줌 일부러 나 보란듯이
이런 식으로 계속 되니까 그냥 안싸울려고 일부러 집안에서도 착한척 유쾌한척 밝은척 막 애교 떨고 다니면서 편해야되는 집안에서 그냥 연기하고있는거같고 동생하고 부모님하고 같이 친하게 있으면 질투느껴지고 그 사이를 막 갈라놓고싶어져
그래서 친구를 사귈때도 문제가 생기는데 딱 정해진 친구무리끼리만 안정적으로 다닐려고 하고 새로 들어온 친구가 막 다른 친구하고 친하게 지내는 꼴을 못볼거같고 배알 꼴려 그 둘 사이를 갈라놓고싶어져
이거 애정결핍 맞지?? 이런건 진짜 어캐 고쳐야돼? 정신병원 상담가기는 못갈거같아 꼴에 정신병원은 진짜 못가겠더라
너를 엄청 믿어주는 친구 사귀거나 반려동물 키워바
근데 애정결핍 자체가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아도 항상 모잘라해서 치료방법? 같은게 정확하게 없는 것 같아ㅠ
맞아 자꾸 사랑받는걸 확인받고싶어하고 목말라해 그래서 평소랑 좀 달라도 초조해지고..
힘들겠네ㅠ.. 하고 싶은 말 계속 참고 있으면 더 안 좋으니까 너를 정말 사랑하는 친구나 남친 만들어바. 갠적으로 친구한텐 머라 말 못하니까 남친 만드는거 추천
맞아 근데 항상 그 상황에서 주인공은 나였으면 좋겠고 내 중심으로만 흘러갔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되면 진짜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져
자기존중감을 어캐 키울까...
그럼 정신과말고 일단 심리상담이라도 받아봐.
그런걸 하는거조차 내가 용납이 안돼 가는데 돈도 그렇고 이것저것 신경쓰는데 골치아파지고 절대 가고싶지않아
그럼 정신병원가 정신병원 어짜피 상담도 대충잘안해주고 그냥 별생각 안들거야
정신병원 안가고싶다고
딱히 고칠생각 없는듯. 별로 안불편하면 고치지마 그냥
본문에 병원은 안가고싶다고 했는데 그리고 불편하니까 고민인거지
에휴.. 넌 글러먹었다
변하고 싶다는 애가 이건 싫네 저건 싫네 이러고 있네 ㅋㅋ 평생 안변할듯
병원 안가고싶다는게 글러먹은거야?? 병원을 무조건 가야만 해결되는 문제인거야?
내가 백퍼 병원가라고 하는 댓글 있을지 알고 본문에서 병원상담 그쪽은 가기싫다고 말해놨잖아
근데도 상담을 받으라니.. 그게 뭔소리야
가족들이 다같이 치료받아야됨
치료 받자고 하면 날 말그대로 정신병자 취급하면서 조롱할걸? 나 병신 취급되는건 기본이고 집안 분위기 씹창되는거 원치않아
그럼 못고침
불안하게 의식하고 생각하면 절대 안됨 친구 사이 같은 거 중심이려고 하지말고 모두가 다 중심이고 바깥이라고 생각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