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도 내년이면 계란 한판에
93에서 다이어트 하다가 88까지 빼고 98로 요요까지 왔어
학창시절 왕따에 친구도 없고 히키코모리 생활한지 4년째..
통장엔 40만원밖에 없고 아직까지 부모님 집에서 얹혀사는 중이야..
부모님으로 부터 독립도 하고싶고 돈도 벌고싶고 살도 빼고싶어
20대 끝나기 전에 모쏠도 탈출하고 아다도 떼고싶은데 나에겐 과분한 욕심일까?
뭐라도 하고싶은데 밖에 나가기가 왜 이렇게 무섭지?
내 인생 어떻게 될까?
나 어떡해 러비들.?
해외한번가봐봐
해외는 왜..?
진지해..
넌 몇인데?
병원가봐
일을 해봐 알바든 뭐든...그리고 살 좀 빼봐 그러면 자신감 좀 생길거야
근데 그런 고민을 가지고 있으면 의지를 가지고 노력을 해봐 살을 빼려고. 바라기만 하면서 앉아서 가만쳐있으면 뭐 어쩌자구:)